
EU ETS(배출권거래제)와 CBAM(탄소국경조정제도)은 기업의 수출에 직접적인 비용 부담, 경쟁력 변화, 복잡한 환경관리 의무 등 여러 실무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.
추가 비용 및 행정 부담
- 탄소비용 부담: EU로 수출하는 기업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양만큼 CBAM 인증서를 구매해야 하며, 이 인증서의 가격은 EU ETS 시장 가격과 연동되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.
- 경쟁력 저하: 탄소집약적 제품(예: 철강, 알루미늄 등)은 CBAM으로 인해 EU 시장 내 가격경쟁력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. 실제로 2030년경에는 철강 판재류의 한국 대 EU 수출이 최대 10%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
- 보고 등 행정의무: 수출 기업은 제품별로 정확한 탄소배출량을 산정, 보고, 검증해야 하며, 이를 잘못하거나 누락할 경우 과징금 등 제재가 부과됩니다.
수출 구조와 전략 변화
- 생산공정 전환 필요: Low-carbon(저탄소) 기술 도입 및 탄소 감축 투자 등이 필수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으며, 단순 제품 수출에서 친환경 공정/제품으로의 전환이 요구됩니다.
- 가격 및 시장 변화: 경쟁국(예: 중국)의 대 EU 수출 감소로 인한 시장 재편, 국내로의 우회물량 유입 등도 예상되므로, 유연한 수출장벽 및 공급망 전략이 필요해집니다.
대응 및 기회
- 정보 체계화 및 역량 강화: MRV(Measurement, Reporting, Verification) 체계 구축이 필수입니다.
- 기술 혁신 투자 촉진: 중장기적으로 저탄소 생산전환, 에너지 효율화, 신재생 도입 확대 등 기술 투자 역량이 성패를 좌우합니다.
- 부정적 영향 대비: 지원 방안을 마련하지 않으면, 중소기업일수록 신고·구매 등 행정·재무 부담이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.
요약하면, EU ETS와 CBAM은 탄소비용 증가, 경쟁력 약화, 복잡한 관리의무 강화, 기술전환 압박, 공급망 재편 등의 실무적 영향을 실질적으로 가중시키고 있으며, 장기적으로는 저탄소 경영과 기술 혁신이 기업 수출 경쟁력의 핵심변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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